
"이순신 최후의 섬" 완도 고금도 겨울이면 생각나는 해산물 가운데 하나가 굴, 굴하면 짭조름한 바다 내음과 함께 먹는 굴의 맛은 그야말로 겨울의 맛입니다. 숯불에 구워 먹으면 추위까지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그 맛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고금도에는 굴을 양식하는 곳이 많습니다. 고금도는 완도에선 맨 위쪽, 물에서 가장 가까운 섬입니다. 강진 마량에서 연결된 고금대교를 건너 자동차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익혀도 맛있는 굴, 생으로 무쳐도 맛있는 굴 고금대교를 건너 약산도 방면으로 가면 바닷가 도로변에 굴을 까는 비닐하우스가 줄지어 있습니다. 굴 껍데기가 산처럼쌓여 있어 굴까는 마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굴 양식은 약산도와 신지도, 고금도에서 많이 하는데 양식 어민들이 수확한 굴을 배에다 싣고 와서 포구에 쏟아 ..

걷고 싶은 정원과 풍경을 마음속에 담아봐요. 전 국민의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는 위드코로나가 시작 되면서 소상공인을 비롯 많은 분들이 활기를 띠고 있고 여행을 못다니시는 분들과 작은 소모임을 하려는 분들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드코로나 라고 하지만 그래도 코로나에 걸리지 않게 여행을 다니는 것도 매너이겠지요. 이제 코로나도 우리의 일상생활인것처럼 인식하는 분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로 그동안 여행을 못다니시는 분들은 대부분 가족여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걸 보면 코로나가 한가지 우리에게 가르쳐 준것은 가족의 소중함을 가르쳐 준 것 같기도 합니다. 여행을 하시는분들은 도심보다는 청정지역을 많이 찾으신다고 하는데 청정지역 하면 완도가 아닐수가 없죠. 그중에서도 완도펜션 독채숙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