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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25년 1월부터 전국 최초로 ‘출산 무주택가구 주거비 지원 정책’을 시행합니다. 출산 후 서울을 떠나는 젊은 부부와 신혼가구의 부담을 줄이고, 출산을 장려하기 위한 정책으로 월 최대 30만 원, 최대 4년간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지원 대상, 신청 방법, 조건 등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상세히 정리해드립니다.
🏡 지원 대상은 누구일까?
가장 중요한 조건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서울에서 자녀를 출산하거나 입양한 무주택 가구입니다.
또한 아래 조건도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 서울시 거주자(출산자 + 자녀 모두 동일 주소지 등록)
-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예) 3인 가구 기준 연소득 약 1억 850만 원 이하 - 임차주택 거주자
전세보증금 3억 원 이하 또는 월세 포함 130만 원 이하 - 실제 주거비 지출 증빙 가능자
-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기존 주거비 지원 수혜자는 제외
💸 얼마나, 어떻게 지원받을 수 있나
- 월 최대 30만 원 × 24개월 = 총 720만 원 지원
- 6개월 단위로 4회 분할 지급 (선지출 후 지급)
- 다자녀·쌍둥이 출산 시 최대 2년 연장 가능 → 총 4년
지원금은 현금으로 본인 계좌에 지급되며, 사용처 제한이 없어 실질적인 생활에 도움이 됩니다. 단, 실제 주거비 지출이 입증되어야 하므로 전세이자 납부 내역, 월세 이체 내역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 신청 기간 및 절차는?
- 신청 기간: 2025년 5월 20일(화) ~ 7월 31일(목)
- 신청 방법: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 온라인 접수
- 서류 제출:
- 임대차계약서(확정일자 포함)
- 주거비 납부 내역
- 가족관계증명서
- 주택 소유 여부 증명
- 1차 지급: 2025년 12월, 6개월분(180만 원) 일괄 지급
📌 출산일이 2025년 1월 1일~6월 30일인 가구만 이번 회차 신청 가능
※ 이후 출산자는 2026년 상반기 모집 예정
👶 다자녀·쌍둥이는 얼마나 더 받을 수 있나요?
서울시는 다자녀 가구에 더 긴 지원 기간을 제공합니다.
- 둘째·셋째 출산 시: 자녀 1인당 1년 연장 (최대 4년)
- 쌍둥이 출산 시: 1년 연장
- 세 쌍둥이 이상 출산 시: 2년 연장
즉, 기본 2년 + 자녀 수에 따라 추가 최대 2년까지 총 1,44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 유의사항 꼭 확인하세요!
- 중복 수혜 불가
신혼부부 전세자금대출, 청년버팀목 대출 등 정부·서울시 주거지원정책 수혜자는 신청할 수 없습니다. - 신청 후 자격심사 필수
거주지, 소득, 무주택 여부, 주거비 지출 여부 등을 철저히 검증 후 선정됩니다.
✅ 요약 정리
항목 | 내용 |
대상 | 2025년 이후 출산한 서울 거주 무주택 가구 |
금액 | 월 최대 30만 원, 총 720만 원(최대 1,440만 원까지 가능) |
신청기간 | 2025.05.20 ~ 2025.07.31 |
지급방법 | 6개월 단위, 총 4회 분할 지급 |
신청처 | 서울시 몽땅정보만능키 온라인 플랫폼 |
증빙서류 | 임대차계약서, 주거비 내역, 가족관계증명서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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