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신분증 의무화 모바일 건강보험증 다운로드 방법

이제부터는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때 신분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전액 본인 돈으로 진료비를 납부해야 되는데 신분증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당황하지 않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그럼 본인확인이 가능한 방법을 간략히 살펴보고 신분증의 종류,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확인 가능한 수단은?

 

본인확인이 가능한 수단은 신분증, 전자서명인증서, 본인확인서비스, 전자신분증  이렇게 4가지 유형으로 가능합니다.

 

신분증 - 건강보험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 국가보훈등록증,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국내거소신고증,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서류 등

 

전자서명인증서 - 공동인증서, 금융인증서, 디지털 원패스, 간편인증(PASS, 네이버, 카카오인증서, 삼성페이, NH인증서)

 

본인확인 서비스 - 통신사 및 신용카드사(NH카드 등), 은행(KB국민은행)등

 

전자신분증 - 모바일 건강보험증, 모바일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확인서비스(PASS)

 

* 신분증 사진/캡처, 각종 자격증 등은 전자신분증이 아니며 인정되지 않으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본인확인 예외 사유

 

본인확인을 기존처럼 받지 않는 사유는 총 6가지 입니다.

 

신분증이 없는 19세 미만은 기존처럼 주민등록번호만 말하면 됩니다.  또한 동일한 병/의원에서 본인확인을 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재진 시에는 신분증을 제시하기 않아도 됩니다.

 

의사의 처방전에 따라 약을 지급하는 약국도 제외됩니다.  이미 병/의원에서 본인확인을 받았으므로 제외됩니다.

 

그리고 진료 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 응급환자 및 중증장애인/ 장기요양자/ 임산부 등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제외됩니다.

 

정부가 이렇게 절차를 강화한 이유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하는 사례가 지속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좀 불편하더라도 본인확인 절차를 통해 도용 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방법

 

 

 

 

먼저 어플을 다운 받아야 하는데 스마트폰 스토어 어플에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검색해서 다운 받아줍니다.  

 

 

 

 

 

 

모바일 건강보험증이 화면이 나오면서 개인을 클릭 확인을 누르면 절차대로 약관동의 및 본인확인, 비밀번호 입력 등을 하면 가입이 완료되는데 제가 해보니 대략 2분 내외였습니다.  절차가 간편하고 편리합니다.   (꼭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해야 합니다.)

 

 

 

 

 

절차대로 약관동의 및 본인확인, 비밀번호 입력 등을 하면 가입이 완료되는데 제가 해보니 대략 2분 내외였습니다.  절차가간편하고 편리합니다.   (꼭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해야 합니다.)

 

본인 스마트폰인이니 본인인증을 하고 나서 비밀번호 네자리를 입력하면 본인의 이름과 함께 모바일 건강보험증 발급 화면이 나옵니다.  

 

위의 화면에서 건강보험증 화면을 클릭하거나 QR제출을 클릭해서 보여주어도 됩니다.  

 

저는 오늘 이비인후과를 다녀왔는데 신분증을 안가지고 가도 스마트폰에 있는 모바일 건강보험증 미리 다운받아 준비해놨더니 간편하고 좋았습니다.   혹시 신분증을 안가지고 가셨더라도 바로 모바일 건강보험증을 앱에서 다운받아 제출하면 되니 당황하지 마세요.

 

병원에서는 본인확인을 하지 않은 병/의원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어서 꼭 확인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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