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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 끝나고도 한파와 추위로 다들 고생을 하고 있죠.
물가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고 추운겨울 따뜻한 소식이 하나도 없는데 다행히 난방비 지원을 해준다고 하니 귀가 솔깃해지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난방비 급등의 여파로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전국민이 다들 힘들어 하고 있는 요즘 전국의 지자체에서 긴급지원의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방자치 최초로 파주시에서 가구당 난방비를 어제 (1월31일) 20만원씩 지급하기로 결정했는데요.
파주시 난방비 지원금과 지원방법, 신청자격, 지원자격등을 정리해 봤으니 꼼꼼히 체크해서 신청하세요.
전가구 난방비 20만원씩 지원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로로 전가구를 대상으로 긴급 생활 안정지원금을 편성한다고 31일 밝혔는데요.
파주시는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가정의 난방비 부담이 커지고 있어 긴급 생활 안정지원금을 모든 가구에 20만원씩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총 444억원을 추경하여 예산을 마련했으며 다음 달 말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지원금은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 될 예정입니다.
파주시 난방비 지원금 신청방법
지원자격은 지급일 기준 파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으로 20만이 넘는 가구들이 생활안정지원금의 혜택을 볼 전망입니다.
신청접수는 2월 중 시행이고 온라인은 신청 제약이 없습니다.
파주시는 2월 말부터 지역 화폐인 파주페이로 지급하고 사용 기한은 오는 6월말 까지 입니다.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신청가능 합니다.
오프라인은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별 5부제를 실시 예정입니다.
(1.6) (2.7) (3.8) (4.9) (5.0)
난방비 지원금 신청방법
난방비 아끼는 법
난방비 폭탄을 맞은 이유는?
실내 적정온도 20~22도로 맞추기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는 18~20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이 온도는 집에서 내복도 입고, 수면양말도 신고 있는 상태에서 적정온도입니다.
보통의 집에서는 20~22도가 적정온도로 보여지지만 이 상태에서도 춥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도톰한 겉옷이나 잠옷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두꺼운 커튼 설치하기
요즘은 단열들이 잘 되어 있어서 샤시만 잘 막아주어도 실내온도를 2~3도 정도 높일 수 있습니다.
특히 암막커튼은 창문에서 나오는 냉기를 막아주고 실내온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얇은 이불이나 카페트 바닥에 깔기
날씨가 추워서 환기도 자주 해줘야 하는데 환기를 하고 나서는 아무리 난방을 틀어도 따뜻한 기운이 없다면, 얇은 이불이나 카페트를 바닥에 깔면 좋습니다.
따뜻한 온기가 방안으로 돌지 않고 바닥 밑으로 빠져 나가고 있으므로 열이 도망가지 못하게 보전하는 방법입니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받기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은 한국가스공사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제도인데요. 전년도 사용량보다 7% 이상 절약하면 절감량에 따라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캐시백 지급 기준은 7% 이상 절감 시 30원/㎥, 10% 절감 시 50원/㎥, 15% 이상 절감 시 70/㎥ 을 각각 받을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스공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취사용. 취사전용 요금제를 사용하거나 전년도 사용량 자료가 없는 경우에는 참여대상에서 제외되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이렇게 지원을 해주니 큰 돈은 아니지만 가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신청기간 놓히지 마시고 꼭 신청하셔서 생활안정지원금으로 가계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